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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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9년 제작된 프랑스의 퀴어 로맨스 영화.
제72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최고 유력 후보 중 하나였으나 최종적으로 각본상을 수상했다. 본상 외로 퀴어종려상을 수상했다.
한국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서 최초 상영되었으며, 그린나래미디어를 통해 수입되었다.
2. 마케팅[편집]
2.1. 예고편[편집]
2.2. 포스터[편집]
3. 시놉시스[편집]
- 출처: 네이버 영화
4. 등장인물[편집]
5. 줄거리[편집]
1770년대의 프랑스, 젊은 여성들이 데생을 하며 누군가를 그리고 있다. 모델은 그들을 가르치는 화가 마리안느로, 앉아서 포즈를 취하고 제자들을 가르치다가, 눈에 띄는 그림을 발견하고 저 그림을 누가 꺼냈느냐고 묻는다. 한 제자가 자신이 꺼냈다고 말하면서, 꺼내면 안 되냐고 묻자 마리안느는 안 된다고 말한다. 그러다 모두가 그림을 바라보면서 풍경화의 제목에 대해 묻자 마리안느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이라고 대답한다.
몇 년 전, 마리안느는 브르타뉴의 한 섬으로 향하고 있었다. 파도가 거칠어 배가 기우뚱하게 움직이는 동안, 넓은 짐 하나가 바다에 빠지고 만다. 그는 바다에 뛰어들어 짐을 건져오고, 옷이 젖은 채 도착한 섬에서 한 저택에 방문한다. 백작부인 저택의 하인 소피는 불을 쬐어주고 그를 돌봐주며 마리안느는 짐을 꺼내어 화첩을 말린다. 식탁에서 빵을 먹던 마리안느는 아가씨에 대한 정보들을 소피에게 묻는다.
아가씨는 수녀원에 있었고, 결혼을 앞둔 언니가 있었지만 절벽에서 추락사 해서 수녀원을 나왔다고 한다. 하지만 소피는 아가씨의 언니가 자살했을 거라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떨어질때 비명소리가 들리지 않아서 라고 말한다.